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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 TMI
작성자 정은일 목사 등록일 2017-12-21 02:00:34 조회수 69

TMI, 최근에 새로 나온 신조어라고 합니다. Too Much Information 의 약자라고 합니다. 몰라도 되는 내용까지 알
게하는 인터넷 공간에서 “그거 TMI인것 같아”라고 지적할 때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인터넷 상에
서 떠도는 많은 정보들 중에 쓸모없는 정보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인터
넷 정보의 홍수에 빠져 개인의 삶이나 사회가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 사례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들입니다.
“안아키”라는 단체가 있다고 합니다. 이 이름은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현대의학
을 따르지 않는 부모들의 단체인 셈입니다. 이들은 아이가 열이 나도 해열제를 쓰지 않고 염증이 생겨도 항생제를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방접종도 하지 않는 등, 현대의학의 시술 자체를 거부한다고 합니다. 이들이 이렇
게 하는 이유는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현대의학과 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안아키 부모들이 불러온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화상이 짓물러 진물이 흐르는 아이의 얼굴, 휴지가 흥건
할 정도로 피를 토하는 아이, 고열을 앓는 아이에게 해열제를 주지 않아 결국 뇌사상태에 빠지게 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의학을 거부하는 부모들에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으면 “책에서 읽었다” 혹은 ”인터넷에서 봤다”
고 말하는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얼마 전, 한국에서 불거졌던 이른바 “살충제 계란 파동”이 있었습니다. 이 살충제 계란 파동은 사실 네델란드에서
시작되어 유럽에서 수백만 개의 계란에서 살충제 “피프로닐”이 검출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계란의 잔류농약 검사
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검사결과 몇몇 농장에서 농약이 검출되면서 파장이 일어나게 되었다고 합니
다. 언론에서는 마치 스포츠 중계를 하듯 매일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농장의 위치와 개수, 그리고 달걀번호까지 밝
히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을 키웠다고 합니다. 뒤늦게 “식약처”와 “대한 의사협회”가 나서서 해명을 하면서, 가장 많
이 오염된 살충제 계란을 먹어 인체 독성반응을 일으키려면 한꺼번에 127개의 계란을 먹거나 평생 2.6개의 계란을
매일 먹어야 독성에 반응을 나타낸다고 발표를 했다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통계는 우리나라 뿐 만이 아니고, 독일
의 “연방 유해평가원”(BfR)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내 놓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한 번에 127개”라는 말
보다는 “어쨋든 위험한 것”이라고만 받아 들인다고 합니다. 한국의 한 여론조사 기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민의
54%가 여전히 “계란 먹기가 꺼려진다”고 답했다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자주 일어납니다. 지구 종말, 예배, 기도, 헌금생활등 신앙생활과 관계된 수
많은 글들과 강연들이 지상이나 인터넷 상에서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 중에는 이런 글들과 인터넷
을 통하여 신앙생활에 영향을 받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중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들도 있지만 또 많
은 경우에 성경을 비성경적이고 자의적으로 설명하여 우리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협하고 오히려 혼동을 불러 일
으켜 우리를 미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이런 인터넷상이나 지상을 통한 정보
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즉 성경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권면합
니다.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
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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