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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1 - 제 남편과 결혼하실래요?
작성자 정은일 목사 등록일 2017-10-07 20:15:40 조회수 131

   “제 남편과 결혼하고 싶을 걸요”(You may want to marry my husband) - 지난 3월 어느 날, 미국의 뉴욕 타임즈에 난 광고입니다. 미국의 어느 부인이 자기 남편과 결혼할 사람을 찾는 광고를 냈는데 그 남편에 대한 프로필은 이렇습니다. “이름은 제이슨 브라이언 로즌솔. 키 5피트 10인치(178㎝), 몸무게 160파운드(73㎏)에 반백의 머리카락, 헤이즐 빛깔 눈동자를 가졌어요. 옷을 잘 입는 세련된 멋쟁이여서 20대 아들도 종종 아빠 옷을 빌려 입는답니다.” 이렇게 소개하고서는 “이런 제 남편과 결혼하실 분 계신가요?”하고 광고를 냈는데, 이 여성은 난소암 말기 환자로 자기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출신인 이 부인의 이름은 “에이미 크라우즈 로즌솔”이고, 올 해 나이 쉰 한 살의 동화 작가라고 합니다. 2015년 9월 어느 날 맹장염처럼 찌르는 듯한 복통을 느껴 병원 응급실에 갔다가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광고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남자와 26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앞으로 26년은 더 함께 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말한 그녀는 이제 자신의 맥박이 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 멋진 남편에 게 새로운 연인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 남편의 매력적인 면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그는 퇴근길에 직접 장을 봐서 저녁을 만들어 주는 로맨티스트에다 집안 곳곳을 스스로 손보고 고치는 만능 핸디맨(handy man)이며, 그림 그리기나 라이브 음악 감상도 좋아합니다. 세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아빠이고, 작은 것들까지 자상하게 챙기는 특별한 남자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자신은 벌써 5주째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으며,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몰핀 주사를 맞고 있기 때문에 종종 의식이 흐려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이 떠난 뒤 남편 제이슨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해 사력을 다해 이 글을 쓴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부인은 이런 말을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제 남편 제이슨은 쉽게 사랑에 빠지는 사람입니다. 꿈처럼 멋지고 결단력 있는 삶의 동반자를 찾고 계시다면 제 남편 제이슨이 바로 당신의 사람입니다” “남편과 잘 어울릴 사람이 이 글을 읽고 남편에 대해 알게 돼 또 다른 러브스토리가 시작되길 소망합니다.” 이렇게 쓰고는 그 글 아랫 면 상당 부분을 여백으로 남기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제 새로이 러브스토리를 시작 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위해 아랫면을 공백으로 남겨둡니다.”이런 광고를 낸 며칠 뒤, 이 부인은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혼자 남을 남편을 위한 아내의 이 “공개 구혼장”에 1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남편과 함께 한 26년의 시간이 다른 사람에게 간절히 소개해 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배우자에게 이런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누구든지 그분을 개인적으로 만나 경험해 보기만 하면 세상에서 이분보다 더 자랑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분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서 이분을 만났던 한 성도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시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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